소녀, 아득히

새로운 책이 곧 나옵니다.
3월 중에 찾아뵐 텐데요.
아키라 작가의 판타직한 일상 미스터리입니다.
< 소녀, 아득히 먼 곳으로>

표지가 좀 소녀틱한가요?
그러나 재미는 보장합니다요~~~~
" 환상은 사람을 잡아먹지."

치짱, 우타지마 치구사는 우리 옆집에 산다.  유령을 끔찍이 좋아하는 소꿉친구 치짱에게 매일같이 휘둘리지만 나의 평온한 일상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줄 알았다. 그렇게 확신했다. 바로 그 순간까지는....
하지만 괴이한 사건을 경계로 치짱의 생활이 180도 바뀌면서 억눌렀던 내 생활 속 불온함까지 한꺼번에 터져버렸다!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는 변하지 않는 일상이 소리내 무너지는 모습!!
그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공포를 그린 신감각 쥬브나일 호러 소설!!

일본 출간 당시 라이트 노벨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고교생 작가(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그 당시) 아키라의 화제작!!!!!!
<광란가족일기>, <벌레와 눈알과 테디베어<, <안다카의 괴조학>으로 이미 알 만큼은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오산입니다!!
이제 당신은 아키라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by 파우스트코리아 | 2010/02/23 15:27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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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인공동화 at 2010/02/23 15:38
벚꽃나무 밑에 시체가 있는 건가요...ㅎㄷㄷ;
Commented by 미우 at 2010/02/24 10:11
어, 아키라 씨 작품이군요
Commented by 카린 at 2010/02/24 15:17
그래서 해적섬 사건은 언제 나오나요?ㅋ 광고 좀 해주세요, 네?
Commented by SDOW at 2010/02/26 02:36
올해의 첫파우스트는 언제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어느덧 요 블로그에 들린지도 3년이 다되가네요 ㅎㅎㅎ

매번 책이 나올때마다 라이트 노벨시장의 판도가 바뀌는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책 많이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하악하악ㅋ at 2010/03/04 20:28
호러소설?

그림만보면
ㄸ청춘인뎈ㅋ
Commented by 행인 at 2010/03/07 14:13
파우스트 7은 나올 것인가...
Commented by 4949 at 2010/03/16 18:35
재미있어 보이네요 !
그런데 파우스트7은 나오는것인가요 ㄷㄷ
5호는 결국 일어판으로 일본가서 구했답니다.
Commented by NM at 2010/03/22 22:37
안녕하세요.
뒤늦게 파우스트 6-A를 읽다 오역을 한개 발견했습니다.

타케토리산 결전 전반전에서 히토시키가 형들에게 갈굼(..) 당할때 "프로슈트 형님"이 언급되었는데, 상황으로 봐선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암살팀 멤버 프로슈토(혹은 프로쉬토) 형님을 뜻합니다.
(니시오 이신은 엄청난 죠죠러죠.)
Commented by 카이 at 2010/03/26 17:46
역시 3월 중에 나오기 힘든 걸까요? 그리고 파우스트 5호 저는 g마켓에서 구했었다죠.
Commented by 카린 at 2010/03/27 00:31
이제 작작 모습을 드러내세요... 공지도 없이 이렇게까지 발매 늦춰도 되는거에요? 글좀 남기면 손가락이 부러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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